비동기 작업의 단위, Task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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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개발 공부
Swift Concurrency를 사용해 비동기 코드를 작성하려면 Task를 이용해야합니다. Task { await 나는야비동기함수()} 일단 여기에 넣으라고 하니까 넣어서 쓰던 반성의 시간들,,,(맨날 봐야지 봐야지 하고 프로젝트에 쫓겨 미루던 나,,,🥲) 그래도 기본 동작 정도는 알고 있어야하겠죠? 간단하게나마 Task의 동작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Task의 정의애플 공식문서에 기술된 Task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Task는 비동기 작업의 단위라고 합니다. 추측하자면 우리가 지금까지 관성적으로 사용하던 다음과 같은 코드는 모두 하나의 비동기 작업으로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Task { // 3개 함수 모두 하나의 비동기 단위임! await 나는야비동기함수..
공부할게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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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글쓰기
개발 공부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iOS 개발자라면 Swift에 대해 제일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새로운 아키텍처, 사람들이 만든 멋진 라이브러리를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그래도 기초가 가장 중요하지. CS를 공부하자.일단 취업하려면 코테를 먼저 뚫어야겠어. 이것저것 생각도 많아지고, 할 것도 많아지는 요즘 중심을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상황을 재기만 하다 모든 걸 놓쳐버리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결국엔 하나하나 조금씩,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열심히 파내려가보자.
부자의 그릇 - 더 많이 배트를 휘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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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은 독서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더 많이 배트를 휘두르자" 이 문장이 가장 와닿았다. 인생의 행운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배트를 휘둘러보지 않은 사람은 헛스윙 할 뿐 나아갈 수 없다. 실수해도, 실패해도 배트를 계속 휘둘러야 언젠가 홈런을 칠 수 있다. 나는 배트를 많이 휘두르고 있는가? 팔이 아플까봐, 웃음거리가 될까봐 가만히 앉아있지는 않은가? 매일매일 배트를 휘둘러보자. 매일매일의 노력한 결과는 곧 내게 신용으로, 신용은 돈으로 돌아올 것이다. 지금 마음 가짐 그대로 공부하고, 운동하고, 사랑하자.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쟁일 것이다.
테스트 더블? 두 번 테스트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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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개발 공부
면접관이 테스트 더블에 대해 물었을 때 어처구니없는 제 답변은 이랬습니다. "두 번 테스트하는 건가요,,?" 다시 생각해 봐도 부끄러운 것 같습니다.(뭐라도 대답을 해야 할 거 같은 기분에 그랬는데 앞으로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집에 돌아가는 길 GPT에 검색해 보니 예상과는 전혀 다른 키워드들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혼동해서 사용하던 단어를 바로잡을 좋은 기회이기도 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테스트 더블?A test double is software used in software test automation that satisfies a dependency so that the test need not depend on production code. A test doub..
취준은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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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글쓰기
취업 준비는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 것 같다.뭐랄까 혼자서 준비해야하는 것이 너무 많은 느낌,,,?그러나 곱씹어봤을 때 그리 외로운 상황 같지는 않다.여전히 사람들과 소통하고 몰입해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가짜 외로움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그러니 지금처럼 뒤돌아보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자.
MVC와 Cocoa MVC,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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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개발 공부
0. 서문디자인 패턴을 공부할 때 가장 먼저 들었던 키워드가 MVC였습니다. Model-View-Controller로 책임을 나눠 구현하는 방법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많이 듣기도 했고 많이 적용도 해봐서였을까요(자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질문에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확인해보니 잘못된 부분이 분명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간다 생각하고 MVC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1. 전통적인 MVC우선 전통적인 MVC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모든 디자인 패턴이 그렇듯이 각 부분은 저마다의 '관심사'가 존재합니다. 이로써 서로의 명확한 관심사를 분리하고, 더 나은 업무의 분리와 향상된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디자인 패턴의 주 목적입니다. 전통적인 MV..
스레드와 메모리,, 비슷한 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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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개발 공부
서문'스레드와 메모리의 차이점을 설명해 주세요'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머리가 새하얘졌습니다. 어,, 이거 분명히 다르긴 한데 정확히 어떻게 다른 거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 CS가 부족한 밑천이 이렇게 드러나는구나라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움뿐이면 또 어떻게 성장하겠어요! 이번 기회에 CS 관점에서도, iOS 관점에서도 제대로 짚고 넘어가 보려 합니다. GPT 선생님께 여쭤보자이런 보편적인 정의, 특징, 차이점을 알고 싶을 때 GTP 만큼 효율적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GPT의 내용을 인용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스레드 Thread프로세스 내에서 실행되는 작은 실행 단위.프로세스가 할당 받은 메모리 자원을 공유하며, 독립적으로 실행 가능한 단위를 제공.경량 프로세스: 스레드는..
인생 첫 번째 iOS 개발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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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오늘은 제 인생 첫 번째 iOS 개발 면접 후기를 회고하며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서류 및 사전 과제를 통과하고 처음 면접에 붙었을 때 기분이 좋으면서도 묘했습니다. 사실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도 들었었죠. 여하튼 처음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게 있었던 걸까요? 재미있게 이야기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면접이 끝난 후의 감정 및 복기 사항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금방 휘발될 것 같아 집으로 오자마자 생생한 마음으로 기록해보려 합니다. 면접 흐름20분 정도 일찍 회사 로비에 도착해 기다렸습니다. 회사 소개가 담긴 작은 아이패드와 물 한 병을 주시더군요. 사무실이 무척 더웠기 때문에 반가웠습니다. 기다림 끝에 회사 건물 옆 작은 카페 룸으로 들어가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총 두 분이 앉아계셨..
역행자 - 순리자가 아닌 역행자로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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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은 독서
역행자 - 자청나는 역행자로 살아가고 싶다. 한 번뿐인 인생을 순리자로 살아가기엔 아쉬운 점이 너무나도 많다. 내 인생 철학관 중 하나인 '인생의 절반 이상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텐데, 그럼 인생의 절반을 재밌게 보내려면 재밌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의 관점에서 봐도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가치를 전달하려면 더욱이 역행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저자는 역행자가 되기 위한 방법론이 있다고 확신한다. 이상하리만치 쉽고 간단하기에 누구나 역행자가 될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모두가 실천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도 그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내 인생에 주도권을 가져오는 시간을 더 이상 뒤로 미루면 안된다고 느낀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더 많은 행복을 ..
당신은 사용성을 평가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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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오늘은 제가 UX 디자이너로 입문할 때 어찌 보면 당연하면서도 간과하고 있었던 사실, 그만큼 중요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재미있는 실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려 합니다. UX(사용자 경험), 사용성 등의 내용이 익숙치 않은 분들 모두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실무진 분들 또한 해당 부분의 중요성을 되짚기 좋은 사례라 생각합니다. Udemy - 'The Ultimate Guide to Usability and UX' 강의 내 수강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관련하여 문제 혹은 피드백 있을 시, 적극 조치 하겠습니다 🙂사용성이란 무엇일까요?음,,, 사용성이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사용성의 기준은 얼마나 효용적이고, 편리하고, 간단한가? 등으로 정의되며, 이는 보통 제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