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 자청
나는 역행자로 살아가고 싶다. 한 번뿐인 인생을 순리자로 살아가기엔 아쉬운 점이 너무나도 많다. 내 인생 철학관 중 하나인 '인생의 절반 이상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텐데, 그럼 인생의 절반을 재밌게 보내려면 재밌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의 관점에서 봐도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가치를 전달하려면 더욱이 역행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저자는 역행자가 되기 위한 방법론이 있다고 확신한다. 이상하리만치 쉽고 간단하기에 누구나 역행자가 될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모두가 실천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도 그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내 인생에 주도권을 가져오는 시간을 더 이상 뒤로 미루면 안된다고 느낀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더 많은 행복을 느끼고 싶다.
책을 읽자. 다양하고 많은 책을 꾸준히 읽자.
글을 쓰자. 완벽주의의 늪에서 벗어나 어떤 글이라도 쓰자.
운동 하자. 이제는 더 이상 핑계 대지 말자.
돈을 벌자. 어떻게든 경제적 주도권을 가져오자.
아버지가 추천해주신 책 덕분에 취준 기간 마음을 더 단단히 잡게 되었다. 감사의 말을 성공으로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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