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집에 있어서 그런가 규칙적인 듯 규칙적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10시에 일어나 운동을 가고, 점심을 먹은 후 저녁까지 개발 공부를 한다.
어느정도 정해진 양을 끝내면 나를 위한 보상을 한다.
민톨이와 놀거나, 게임을 하거나, 넷플릭스를 보는 등 말이다.
마음 속 작은 원숭이를 달래는 일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구석은 늘 불편한 것 같다.
내 목표를 달성하려면 원숭이를 달래는 일 또한 줄여나가야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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