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글쓰기
고민하고 나아가기
thinkySide
2025. 2. 24. 23:41
본격적으로 취준을 시작한 지 2달이 지났다.
이제는 하루 루틴이 꽤나 안정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
여전히 모든 준비에 끝이 없다는 사실이 막막할 때가 있지만
내가 해야할 행동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기에
커피로 잠을 달래며 컴퓨터 앞에 앉아있게 된다.
공부가 재밌기도 하다.
내가 무언갈 만들기 위해 기반을 닦는다고 생각이 들 때면
개발을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도 함께 온다.
내 생각을 세상에 내놓는 것은 내 삶의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취업에 대한 조바심이 없다고 이야기할 순 없지만
본질적으로 무엇을 향해 가는가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지금 이 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늘 나와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